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분위기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신경쓰지 않고
내 자신과 대화내용, 상대의 질문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던 생애 첫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척 즐겁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처음 진행 요원분들의 눈빛, 교육을 준비하는 태도, 대표님의 지시(말투)를 들었을 때는
마치 종교집단에서나 느낄 수 있는 강한 신념들의 덩어리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차츰 제 자신을 내려놓고, 제 자신의 모습과 마주앉아 진실한 마음으로 대면하게 되니,
처음에 느꼈던 거부감은 사라지고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차주현 대표님과 스텝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