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겪고 상담 중독이었던 내가 바뀌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까지만해도 공부 잘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부모님과 다른 분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내가
초등학교때 따돌림과 온갖 모욕 그리고 아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그 이후에도 항상 대인관계문제로 정신과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미술치료를 진행한적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이유와 그때 당시 치료가 다 되어졌다 생각되어 그만두었지만

또 대인관계 안에서 혼란이 생겨 지원센터에서 하는 

무료상담이라는 곳은 다 찾아다니며 상담을 받곤했다.


무료 상담을 받고나면 기분이 참으로 좋아졌지만 

그때 뿐이였으나 그 상황들은 여전했다.
그래서 그 상담들 때문에 어떤상담이든지 간에 이것들과는 다 똑같겠구나 라는 

고정관념도 한편으론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다 믿지도 않았고 상담을 받는 내내 기분이 좋아서 

그 기분에 취해 다닌 경우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나는 성인이 되었고 

여전히 마음은 왕따의 기억과 회사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이 들었다.

회사생활 이후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 어느정도 내가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무료상담을 참여한 이후에 그 상담을 바로여기 마인드원심리상담센터에서 시작했다.


처음에 차주현대표님을 만나고 나서 나는 굉장히 무서웠다.
그때 당시 ‘차라리 조성아 선생님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할까? ‘라고 생각도 했었다.
그만큼 대표님 첫인상은 강렬했다..


하지만 상담을 시작하면서 나 자신을 나타낸 그림을 그리면서
내 자신에 대한 마음 상태는 어떠한가에 대한 것들이 하나…둘…셋…하며 떠올랐고
그때 그때마다 그에 맞는 심리적인 약 처방을 받으면서


하나 하나씩 내자신이 성장했고 한주 그리고 또 한주가 넘어가면서 부쩍 내자신이 커졌다.
그렇게 커질때마다 나자신이 성장했다는 생각에 나자신에게 너무나 고맙고
특히 그동안 내가 겁이 많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겁이 많다는 것을 일깨워주신 

마인드원 심리상담센터 차주현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