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간의 마인드 교육으로 거창한 것을 알아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앞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아가며 나 자신에게 나라는 사람과
한사람의 기업가를 꿈꾸는 자에게 던지는 달콤한 채찍과도 같습니다.
첫째날, 인적성 검사를 통해 내 스스로를 데이터화 하여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날, 지금껏 살아오며 규정, 규율, 규칙, 사회적 공감대 등에
묶여있던 진정한 의미의 “실행” 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공이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가진 50여명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였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그리고 스스로가 살아왔던 성향과 사고방식이
얼마나 제각각 다른지 세삼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론과 정답에만 치우쳐서 살았는지 모릅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교육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순응하거나 공감하지 못했다 한들
그것을 고집이나 아집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내가) 앞으로 사업을 실행해 나아가며
부딪힐 수많은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의 내가 행동조차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행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선택의 요소가 만들어진 것이며,
무심코 던졌던 말들에 대해 당연함이 없음을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말에 대한 생소함을 깨달은 점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금번의 교육으로 배움의 자세와 내 자신의 실행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