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은 마지막 상담이였다 그래서 뭔가 느낌이 다른날과 달랐던것 같다. 한편으로는 배우러 가는거고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기도 싫었고 주말이 너무 빨리가버리는것 같아서 가기 싫었던적도 없잖아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해서 조금 개운하기도 했는데 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다신 거길 안간다고 생각되니 뭔가 허전하기도 했다.
난 거의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에 그동안은 느끼지못했지만 많이 바뀌어져 있었던것 같다. 마지막에 스케치북에 그렸던것 적었던것을 하나하나 읽어보니까 아 내가 처음보다 이렇게 바뀌었구나 생각되는게 많았다. 처음에 상담초기에는 왠지 부끄러운것도 있었고 오글거리는 것도 있었고 그래서 솔직하게 못다가갔던것같다 마지막에서야 내감정에 조금더 솔직했던것같다.
나는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나의 문제점에 대하서 잘알게되었다. 하나하나 생각해보자면 내성격에서 자신감도 없고 조용하고 부정적이였던 나였지만 지금은 훨씬더 자심감 있고 밝은아이가 된것같다. 그리고 나는 내꿈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본적도 없고 왜 꿈이 중요한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내꿈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수 있었고 내가 흥미있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잘알게되었다 이제 그꿈을 향해 나아가는것만이 남았다!! 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 언제나 항상 내안의 빛을 느끼고 의식하고 밝게 키울것 집중이 안될때나 짜증날때 화날때 우울할때 모두 내 가슴에 집중하고 빛을 키울것 그리고 상대방과 소통할때 i message 많이 사용할것!!
어떻게 보면 절때 못할것만 같았던 일들을 짧은 시간동안에 해낸것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항상 내가 토요일마다 먼시간을 이동하며 배우고 왔던것들을 잊지않고 가슴속에 항상 기억해두고 미래에 내가 23살이 됫을때의 나의 모습 항상생각하면서 밝은생각들을 많이 해야겠다.
원장님의 여러가지 모습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때는 무척재밌지만 또 나의 행동을 고쳐주시려고 무섭게 했던 그런모습들 모두 나를 위해 그러셨던것같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나하나 해낼때마다 항상기억이날거고 23살에 당당한모습으로 찾아갈게요! 감사합니다.^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