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치료]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나는 3개월전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내 스스로 심리상담 센터를 방문했다. 

그리고 기본적 상담을 마친뒤 그 다음주 부터 차주현 대표님께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 방문했을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나는 내 마음을 닫아 놓고 있었고 매 순간 불안에 사로 잡힌 상태였다.
대표님에 얼굴을 처음봤을 때에는 포스있게 생겨서 두려운 감정이 컸었다.
그때 대표님 이미지는 저승사자 이미지였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나의 모습 그리기를 했을 때 나의 모습이 너무 우울한
표정과 내 모습이라고 믿을수 없을 만큼 어두웠다.
내가 그때 당시에 불안한 감정만 가득해서 그런지 귀도 없었고 몸도 그리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 그렇게 밖에 그리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대표님과 상담을 하면서 3주 정도 지났을때 부터는 마음에 불안도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항상 방문할 때 마다 따뜻하게 나의 속마음을 잘들어주시고
나의 감정에 맞는 답변과 내가 상담후에 불안과 걱정이 사라질수있도록
좋은 말씀과 격려및 용기를 진심을 다해서 해주시는 모습에서 
내 스스로도 변화할려고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되었던것 같다.
 
사실 나는 용기가 없었다.
항상 말로만 가족 및 친구 사람들에게 공부, 운동 등 말로만 이야기해서 믿어달라고 외쳤지만
정작 내스스로 실천한것은 거의 없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참 바보같고 어리석었던것 같다.
 
내가 내자신의 올바른 자존감 형성과 실천과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내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학하고 결국 불안과 망상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되었던것 같다.
그래서 상담기간 중에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나를 바꾸려 수업의 대표도 맡아서 성실히 수행하였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을때도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서 친구도 사귀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대표님이 강조하신 용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서 이렇게 된것 같다.
 
상담 막바지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영화치료를 보여주면서 어떤것을 느꼈는지와 
대표님의 도움이 되는 말씀을 들었다.
 
모피어스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차주현 대표님 사랑하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관광분야에서 역할을 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세계 최고의 상담 서비스로 저의 마음을 고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