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뚜렷한 목표가 없어지고,
있다 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해왔던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오늘 프로그램 안에서
남을 통해 알게 된 것은 환경과 남 탓을 하면서
내 능력이 모자람을 조금 더 빨리 느끼지 못한 점!
그래서 더 능력을 키우지 못 한게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아마도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의 무능력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
아무도 내가 나를 만들어 보여주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잠시 잠깐 귀 찮을 수 있겠지만,
행동 몸이 움직이는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나도 아는 것은 남들도 안다.
누가 더 빨리 행동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제는 알면서도 하지 않는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