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집단프로그램 4회기 참석이었습니다.
회기를 거듭할수록 분산되고 막연하기만 했던 나 자신의 문제점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되었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의 방법들과
나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매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나 자신을 만나면서
앞으로는 나 스스로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살 숭 있는 용기와 희망이 생겼다.
오늘은 NO BRAIN인데, 가장 내 감정에 충실한 session 이었던 것 같다.
오늘 세심하게 내 감정들과 조우하면서 내 근원의 문제점을 보게 되었는데
이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또한 오늘 함께 동참한 분들의 각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객관적으로 문제점을 볼 수 있는 능력도 생긴 것 같다.
언제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본인이라는 점에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을 면밀히 살피며 솔직히 표현하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