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는 닥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하여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무엇이든지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제가 가진 문제가 가장 큰 것이며,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노브레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여지껏
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먼저 불안해 한 것에 대해
내가 참 어리석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것을 나의 감정, 불안과 의심하는 마음으로 투영해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이 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 저의 불안, 두려움에 가로막혀
항상 고민만하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일들을 많이 해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