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만 하고 너무 많이해서
결국엔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지난날들이
이제와서 돌이켜 보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
조금 더 일찍 정확하게 깨달았다면 지금보다 더 빠른 발전과
나를 직면했을텐데 속상하다.
하지만 지금 현재에 이런걸 느끼고,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더욱 더 행동을 발 빠르게 움직여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이러한 마음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그것이 무능력하고 속상한 일인지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내 삶에 주인이 된다는 확실한 의미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오늘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를 나누다보니
함께 하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이고 따뜻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