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내 자신이 싫고,
가족이 싫고,
학교가 싫었던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처음엔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해서 불편했다.
서로 자기 자신의 고민이 어렵다고 이야기할 때
나 혼자만 힘드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내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남이 시켜서 남 눈치를 보며
불만이 많았던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며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나 스스로 노력하고 ‘말’보다는 ‘행동’하는
자발적인 사람이 될 것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아끼지 않으며
그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과 소통하지 않고 불평만 쏟아냈던 지난 날을 반성할 것이다.
남의 인정만 바라고 칭찬만 바랬던 것을 반성한다.
내 자신을 아프고 병들게 한 것을 반성할 것이다.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반성할 것이다.
이것을 알게해준 프로그램에게 감사할만큼,
앞으로 내 자신을 믿고 바뀔 것이다.
물론, 한번 프로그램을 한 것을 가지고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 스스로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신을 찾아보고 안정되는 시기가 다시오게 할 것이다.
그리고 나의 별칭처럼 자유롭게 멋지게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