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을 통해 나를 보고 상대가 나의 거울들이 되어주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과거를 자꾸 끌어들이면서 ‘나를 정의하고 개념화 시키는 행동들과 눈치 보는 행동’.
지금 당장 그만두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더 성숙해져야겠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겠다.
더 강해져야겠다.
내 안에 있는 아직도 건강하지 못한 정신과 흐트러진 정신상태에서 빠져나오고
무조건 해보고 할 수 있다는 개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공부 열심히 하고, 힘들다는 생각과 핑계 대지말고,
부딪히며 매 순간 지금 여기를 살아야겠다.
난 그동안 부정적인 사고, 자신감 없는 모습, 타인을 진실되게 대하지 않는 모습,
무능력한 모습, 그리고 남을 내 방식대로 오해하며, 남 탓하고 책임감 없이 살아왔다.
지금 당장 그런 모습과 태도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도전적이고 희망적이고 능력있는 나,
진심으로 상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성숙한 나를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