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무엇보다 현실로 나와있어야 소통이 가능하지만,
난 이제 현실로 나갈 준비가 된 것 같다.
내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
겨우 말 뿐인데도 긍정과 부정의 말에 따라
사람들의 얼굴표정이 금세금세 바뀌는 걸 보았다.
생각해보니 난 정말 긍정적인 언어들을 표현하고 살지 않았고,
그래서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낯설지만 긍정언어를 많이 사용해야겠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자발적인것은
인생에서 아무 쓸모가 없는 것 같다.
내 삶에서, 내 인생에서 용기와 자발성을 지니고
날 막는 장애물들을 후련하게 타파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경험만이 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에 와 닿았다.
맞다.
몇 년이 지나더라고 결국
‘내’가 경험한 ‘내’ 경험만이 나의 것이라는 것.
‘나의’ 경험
‘내가’ 하고싶을 것을
젊을 때 많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