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내가 공감을 잘 못해주고
아직도 얼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또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나만의 개념을 만든다는 것은 놀랍고 충격이었다.
특히 느낌언어라는 것을 평소에 전혀 쓰지 않았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놀라웠다.
또, 사람들의 힘들어 하는 점들이
비슷비슷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 해결책은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잘 표현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포용과 현재 이 자리에 함께 있음으로도 위로가 되고
마음의 치유의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