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 문제가 무엇인지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틀에 박혀 살았었는데,
애초에 그런 틀은 존재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혼자 안에 틀에 박혀 살았던 것 같다.
그 틀을 벗어나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 의식이 되었는데
이제는 그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남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충분히 살려서 무엇을 해 보려고
시도할 수 있었던 건데, 너무 내가 내 약점에 묻혀서
장점을 보지 못하고 좌절하고 힘들어 했었던 전에 모습이 너무 한심하다.
나는 계속 변화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한층 한층 발전하는 내 모습이 기대된다.
또 더 이상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
이제는 무턱대고 사람에게 벽을 치는게 아니라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