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10월 NO BRAIN] 내가 나를 포장해 합리화 시켜왔었구나.

지금까지의 상담과 노브레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낀것은

나도 용기를 내어 나아갔고 결과를 내었던 적이 있었다.

분명 그렇게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들과 느껴왔던 점 !

목표를 이루었을 때 얻었던 성취감 !

그것을 해내기 위해 어떤 흔들림과 과정을 겪어 결국 결과를 이루어었다.

그 때 그 기분을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대견해 했었던 것을 이미 살면서 분명 알고 있다.

한 번씩은 격고 지나갔던 모든 일들이고, 내가 아는 지식들인데 어느 순간

힘든 순간을 만났을 때 나약해진 내 모습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내가 나를 포장해 합리화 시켜왔었구나.

나는 분명 강한 사람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잠시 잠깐 ‘잊고 있었구나’ 를 느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긴 시간을 방황하며 결과를 내고 싶지 않다.

꼭 그렇게 할 것이고 결과를 만들 것이다.

한 가지 크게 배운것은 “네가 하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