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4년째인 나~
행복한 일상을 꿈 꿨던 나였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서 살림 적응하지 못한 채 아이들이 생겼다. 첫 번째 우울증 첫 아이를 보는 순간 어떻게 키워야지 막막했다. 그리고 계속 우울했다. 우울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둘째가 생겼다. 이게 두 번째 우울증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둘째는 심장수술을 했다. 아이에게 더 미안하고 그러다 더 우울하고 계속 우울증은 반복이 되었다. 난 나 혼자 모든 삶이 힘들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건 나만의 생각이었다,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건 바로 나였다. 나 자신을 바꿔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자 나의 문제점은 게으르고, 귀차니즘이다. 모든 생각을 내 머리속에서 빠져 나오자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화목해진다. 가정생활이 슬프고 힘들다는 생각은 버리자 모든 삶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후회하지 말고 살자. 세번째 노브레인 파티에 참석했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오는 느낌이다. 무기력에서 두려움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자유롭게 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