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존감향상 마인드원 집단상담 후기] 다음 기회에는 용기내어 나를 오픈하고 싶다.

마음이 그래도 후련해 졌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늘 그랬듯이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

 

본인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을 때 마음은 정말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는데 결국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못했고

 

다 끝나고 나서 왜이리 허무하고 내가 바보같고 한심한지

이럴거면 왜 여기까지 왔는지 하고 싶은걸 못하고 나니 또 속으로는

 

패배자라는 느낌이 들고 무한 반복

속이 답답해서 다 털어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처음 사람들의 시선도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나중에는 많이 편안해지고

그래도 여기 오신 분들은 다 저보다는 다 행복해 보입니다.

제가 제일 불행한거 같습니다.

 

모자 분은 전 그런 엄마만 있으면 정말 모든 걸 인정하고 노력하는 엄마

정말 부러웠습니다.

우리 엄마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본인은 그런것조차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