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상담시간동안 같이 울고, 웃고, 춤추고,
서로 얘기하고 들어주면서 나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게되고 위로도 받고
서로 공감대 형성도 할 수 있었고, 깨달은게 많은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다들 아무 걱정 없어 보였는데 속 얘기를 나눠보니까 다 똑같은 경험도 있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거 같아서 신기했다.
앞으로는 끈기랑 욕심을 더 갖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지 주변 눈치도 많이 보고 울고 싶어도 못울고 화내고 싶어도 잘 못내고 그랬었는데,
오늘까지 선생님들도, 오늘 잠깐 만난분들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학교 졸업하고 성인이 되서도 도움될거 같고
하나의 추억이 된거같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