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 번 참여하고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그 때는 무슨 얘길 들어도 눈물이 났고 참여한 사람들 얘기가 다 내 얘기 같고 고민이 비슷해서 공감이 돼서 울다가 끝난 것 같았는데 오늘은 참여해서 눈물보다도 웃음이 많이 나왔고 편안했다. 나 자신은 잘 평소에 못 느꼈는데 프로그램 다시 참여하면서 눈물이 줄은 것만 봐도 조금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행복을 찾기 위해 행동해야 하는 것도 답은 첨부터 알고 있었는데 행동이 따라주질 않고 무기력 한 것 같다. 힘이 없어서 계속 포기만 했는데 너무 답답했고 아직도 내가 현실을 잘 못보고 행동하지 않는구나 싶었다. 얽매여 사는 것 같아서 느끼는 게 있었다. 뭐든 하고싶은 일이 생기면 실천부터 해야겠다. 아직도 조금 어렵긴 한데 노력 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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