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게 느낀점은 나의 틀 안에 만들어 놓은 잣대로 판단하고 생각했던
상대에 대한 조심스러웠던 말들이 정작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 일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늘 해야겠고
현재까지 그렇게 하지 못해서 어색하고 익숙치 않지만
수 많은 노력을 통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나로 채워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작은 것이 모여 단단하고 좀 더 성숙한 나를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낮은 의식수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자유롭고 당당한 나를 만들어 가야겠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언제나 나는 이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나에게 집중하여 진정한 나를 찾고,
밉고 어수룩하고 부족하더라도 그 마저도 나의 일부로서 인정하고,
내가 나의 진정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이라는 것도 알게되어
마음이 차곡차곡 채워지는 것 같고 편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이 느낀점을 잊지 않기 위해 언제나 되새겨야겠습니다.
나의 감정이 또 제어가 되지 않을 때 나에게 다시 되물어 조금씩 다듬어
나중에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틀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해보자.!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의 단어가 떠오르는 제가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내 마음을 온전히 나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