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도 나고 공감도 가고
때로는 말 속에 숨겨진 의미와 삶들이 보이지 않아서 혼란스럽기도 했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생각에 확신이 없고 끌려 다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고
일상생활에서 자동적으로 내 안에 빠져 산다는 것도 알았다.
나의 신념과 나의 확신 …
나는 유능해지고 강해질 것이라는 확신은 있으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신념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내 생각을 성공적으로 추진할만한 자신감과 확신이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래도 오늘 나의 생각에서 빠져나와
타인에게 집중하는 연습이 잘 되어서 희망이 생겼다.
대표님의 우수한 논리적인 말씀을 들으며 나의 부족한
두뇌 회전율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날이었다.
앞으로 이 부족한 점들을 알았으니 고쳐나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